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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or 세미나 or 특강

[조선대학교] 2022 ON AIR 직무박람회

by merona99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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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조선대학교 ON AIR 직무박람회

카카오뱅크 - 백엔드 개발자

일시: 2022-06-22 6시~7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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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희망하는 백엔드 분야의 박람회라 참가하였다.

카카오나 네이버와 같은 곳에서 하는 코테준비법, 면접준비법 등에 대해서 많은 걸 알아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였다.

학교에서는 알 수 없는 내용을 얻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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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실시간 LIVE

 

 

회사에 들어가면 최소 개발자 10이 같이 협업을 해야함 -> 혼자 보다는 팀으로 작업

개인적인 공부 수준 -> 혼자 개발  but 그이상 -> 협업 필수

 


 

[사전 질문]

 

Q1) 개인 프로젝트 주제 선정 어려움, 집중적으로 공부해야할 언어는?

A1) '네카라쿠배'와 같은 회사는 Java를 사용함(90%) - ex) Spring

       스타트업 같은 경우 -> node.js

       프로젝트 주제는 '게시판만들기'와 같은 간단한 경우도 CRUD를 구현해야 함으로 충분함 -> 어렵게 접근x

       블록체인, 머신러닝과 같은 어려운 주제를 하게되면 백엔드보다 오히려 ai쪽에 비중이 커질 수 밖에 없음

 

       정리) 남들이 봤을때 흥미롭다 싶은것 ex) 유튜브 베끼기, 카카오톡 베끼기 ok

 

       취업채용 입장에서도 주제만으로 점수를 주지 않음 -> 개인의 개발 분야, 노력, 생각 등에 초점을 맞추어서 점수 부여

 

Q2) 대학다닐때 입사하기 전에 어떤 프로젝트를 하셨는지? 사례를 들어주세요

A2) 동아리 활동을 통해 프론트, 백엔드, 기획자, 디자이너로 협업을 진행

        ex) 주제: 애완동물을 타켓으로 한 온라인 커머스

              진행방법: 백엔드 포지션을 맡아서 해당 기술로 개발부분만 진행

 

Q3) 자소서에 개발분야 기입법

A3) 나의 개발 기능 -> 결제개발 기능 부분을 '어떻게' (ex)외부 api ) 구현했는지 상세하게 기술

 

Q4) 성격이 소심한 경우 면접에서 어떻게 말해야 할까?

A4)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 -> 나는 외향적이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협업)

 

Q5)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취업이 가능할까요?

A5) 비전공자들의 비율은 현재 3임. 아무 문제 없다. 복수전공도 ok

      비전공자분들은 대체로 전공자 대비 위축이 되어있는데 이는 중요하지 않고 개인의 개발능력을 보기 때문에 자신감있게 임하는게 중요함

 

A6) 자바 기초를 공부를 제대로 하고 Spring을 해야할까요?

A6) 개발 공부는 끝이 없음. 시간이 여유롭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은분들은 중요하지 않은 부분도 공부하다가 시간이 많이 소요됨

       굳이 기초지식에 많은 시간을 쏟기 보다는 Spring 공부를 하다 모를 때 찾아보는것이 좋음

 

Q7) Django를 통해 그동안 개발을 진행해왔는데 Java 백엔드 채용 분야에 지원이 어려울까요? (나의 질문)

A7) '신입'같은경우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경력'같은 경우는 같은 프레임워크를 원함

       즉 기본적인 crud, 배포와 같은 인프라적인 개념을 알고 있다면 바로 Spring 공부를 하여도 문제가 없음

       본인도 node.js로 공부하고 spring 개발분야에 지원하였음

       백엔드 분야의 기본 베이스를 알고 있다는 것이 중요함

 

       정리) 신입이나 경력에 따라서 중요성이 나누어 질 것

 

 

// 내 질문을 마지막으로 질문이 너무 많아서 본 박람회를 진행했다. ㅠㅠ

   그래도 너무 다행이었고 솔직히 걱정이 됬는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박람회를 하면서 중간중간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셨다)

 

Q8) 취업준비를 할 때 중요한 것은?

A8) '성실함'이 가장 중요

       성실하게 꾸준히 공부를 한 친구는 처음에는 삐끗할 수 도 있어도 끝에 가보면 완성하는 것을 많이 봄

       프로젝트든 개별 공부이든 꾸준한 공부를 지속할 것

 

Q9) 코딩테스트나 CS지식 중 어떤게 더 중요하나요?

A9) 두 개다 중요함

       전형자체가 자소서를 제출하면 코딩테스트를 보고 면접에서 CS지식을 묻기 때문에 전형순서상 코딩테스트를 먼저 준비하는것이 좋을 것 같음

       이후에 CS를 중점적으로 공부하는게 좋음

 

Q10) 첫 취업을 SI와 같은 스타트업 말고 대기업에서 스타트를 하신 이유는?

A10) 일단은 잘 구축되어있는 큰 곳에 가서 그런것들을 실제로 눈으로 보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음

 

 

Q11) SSAPY, 우테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같은 것은 채용할 때 도움이 되나요?

A11) 우테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와 같은 부분은 채용하는데 도움이 많이 됨

        SSAPY는 만들어진지 별로 되지 않았고 채용 담장자는 대부분 40~50대인데 자소서에 입력할 때 '삼성에서 주관하는 부트캠프'라는 내용을 명시할 필요가 있음

        해당 부트캠프들은 가능하면 굉장히 추천함,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함

 

Q12) 학벌이나 토익점수는 중요하나요?

A12) 정말 중요하지 않음

         삼성과 같은 대기업경우에는 지원자격에 명시되어 있으므로 토익을 따야하지만 대부분 IT기업은 필요하지 않음

         학벌도 개발자는 굳이 보는편이 아니기에 정말 하나도 중요하지 않음

 


 

 

[직무박람회 내용]

 

1) 아이스 브레이킹

멘토님: 라인플러스, 삼성전자, 카카오뱅크 -> 웹 개발자 합격

라인에서 웹 백엔드 개발자로 2년 개발 후 카카오뱅크로 이직

 

개발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 고집이 쌘 친구들이 유독 많은 것 같음.

그런 사람들과 했을때 협업이 어려움 -> '다름'을 '틀림'으로 받아드림

그래서 '겸손'의 자세가 필요하며 상대방의 의견이 틀릴수도 있지만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겸손하게 말하는 것이 필요함

 

※ Tip

- 카카오톡 오픈톡방 활용

- 알고리즘 온라인&오프라인 스터디

- SW 개발자 취업&이직 정보공유방

 

-> 이런 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혼자하게 되면 시간이 오래걸리게 됨

    또한 공부하다가 질문이 생기면 이미 해당 분야에 대한 답을 알고 있는 분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음

 

※ 면접을 앞두고 있다면?

- 오픈톡방 검색 -> 'xx 기업' 검색

- 보통 면접을 앞둔다면 해당 기업에 관한 오픈톡방이 생성

- 모의 면접 인원 보충이나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 최적화되어 있음

 


 

2) 직무 특강

 

2-1) 자소서 작성 팁

  • 숫자를 사용(정확한 수치)
  • ex) xx대회에서 수상을 하였습니다(x) -> '총 8팀'이 팜가하는 xx대회에서 '1등'으로 수상을 하였습니다(o)
  • ex) 많은 유저가 제가 만든 서비스를 사용했습니다(x) -> 'xx(여)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o)

 

  • 읽는 사람이 대회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키워드 넣기
  • ex) 'Naver D2가 후원하는 대회'에서 대상 수상

 

  •  대학교 연구실에서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면?
  • 평가자가 질문할 때 편하게 만들어 주기, 자소서의 질문거리를 제공하기
  • ex) xx 연구실에서 xx프로젝트 개발을 하였습니다(x) -> 정부의 xx 사업 계획 추진을 위해 xx 프로젝트 개발을 하였습니다.

 

2-2) 코딩테스트 준비법

  • 모든 유형을 풀어보기
  • 자주 출제되는 유형부터 준비 -> 해당 기업
  • 완전 탐색(BFS, DFS)는 기본중의 기본
  • 구현 & 시뮬레이션도 기본중의 기본 -> 고차원의 생각을 저차원으로 내리는 방법
  • DP, 그래프 유형 문제는 일단 Skip -> 거의 나오지 않고 나오더라도 마지막의 어려운 문제로 출제

 

Q. 1문제당 얼마나 고민해야 하나요? (공부법)

A. 20~30분 고민 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정답 확인

    - 코딩테스트는 어느정도 문제 은행식(양치기)

    - 많이 풀어본 사람이 빠르게 풀 수 있음

    - 못 푼 문제는 반드시 다시 풀어보기

    - 반복 학습으로 문제 유형에 대해 빠르게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어야 함

 


 

2-3) 면접 준비법

작성한 자소서 혹은 나의 답변에서 질문이 나옴

-> 면접관이 할 수 있는 질문의 폭을 줄이자

 

1분 자기소개 예시)

해당 키워드 부분에 대한 질문이 들어옴 -> 해당 부분을 준비하고 시뮬레이션 돌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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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공격형 면접이다.

수비적으로 어떤 질문이 들어올까?를 준비하지 말고 내가 준비한 걸 질문할 수 있도록 공격적으로 면접 흐름을 이끌어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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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답변하기 예시)

 

 


 

[면접에 대하여]

  • 알고리즘 -> 코테 합격 정도만 준비
  • 면접 -> 프로젝트 내가 했던 것을 잘 준비 
  • 자신감을 가지기
  • 질문의도를 파악하기 -> 왜?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나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기. 틀린건 없음
  • 기술 질문 접근 방법

다음과 같은 자주 출제되는 질문들부터 준비하기

 

 


 

3) 마무리

 

Q) 멘토가 생각하는 개발자란?

A) '정직'한 것 같음

  • 개발자라는 것은 공부한 만큼 아는게 늘고 개발한 만큼 개발실력이 느는 것이기 때문에 정직하다고 생각함
  • 어떤 공부를 하든 내가 한만큼 비례해서 돌아오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대해서 불평불만이 적음
  • 추가적으로 요즘에는 개발자를 우대해주는 추세인데 이러한 분야에서 행복하고 여로모로 좋은 것 같음

Q) 멘토가 생각하는 네이버, 카카오는?

A)

  • 카카오는 분위기가 Young하고 밝아서 신입으로써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음 
  • 네이버는 카카오보다는 수직적인 구조
  •  네이버의 기업문화 : 좋음! 개발자위주의 회사이다 보니 책, 강의 등 제공해주며 개발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양대상맥이기 때문에 배울 것도 많고 자부심이 생김

Q) 조직생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A) 긍적적인 이미지/캐릭터

  • 어쨋든 사회생활을 하고 협업을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베이스가 있다고 가정하면 긍적적인 태도와 생각을 지니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함
  • 인성면접에서도 어느정도 참고

 

Q) 개발 블로그에 대한 생각은?

A)

  • 신입이 개발 블로그에는 깊이있는 분은 적음
  • 블로그 -> '성실함'의 좌표
  • 블로그와 같이 기록이 남는 것은 객관적인 자료가 남는 것이고 자소서에 링크도 첨부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블로그를 한다면 추천함
  • 블로그로는 객관적인 증빙이 가능하며 진짜로 했는지 판단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됨

 

 

※ 마지막으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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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원하는 회사를 감

지금 공부하면서도 '코드 한줄이 도움이 될까?'하더라도 나의 발판이 되는 것이기에 절대 포기하지 말고 성실하게 개발 공부를 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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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후기]

 

6시10분에 시작한 특강은 7시40분에 끝이 났다.

특강을 보면서 느낀것은 '내가 잘 알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꾸준히/성실하게 공부를 해나가고 있는것과 프로젝트 수행과 정리법 등 내가 하고 있는 것과 유사했다.

가장 궁금했던 것으로 구인 회사와 내가 사용하는 프레임워크가 다를때 감점이 있는지가 있었는데 해당 부분도 문제가 되지 않아서 안도했다.ㅎㅎ

코딩테스트 준비, 면접 준비에 대해서 기본 베이스를 익힌 것 같았고 프로젝트 정리를 보다 세세하게 내가 한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서 준비하도록 해야겠다.

깔끔하게 질문에 대한 답도 주셨고 채용자의 입장에서 중요한 것을 설명해주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결론,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공부한 것을 포스팅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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